강원도 지정 「으뜸음식점」에 정선, 유스패밀리가 추가로 지정됐다. 「으뜸음식점」은 군수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모범음식점 중 서비스와 시설환경이 우수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와 맛이 있는 음식점을 발굴해 식품· 외식 관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가 평가하여 선정한다.
정선군 지정 업소는 미락정과 올해 추가로 유스패밀리가 지정되어 정선군내에 2개 업소가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됐다.
2015년도에 4개 업소가 추가 지정되어 도내에 67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마크 및 지정서를 교부하고 도 내 홈페이지 및 안내책자 게재 등 홍보와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 대상의 혜택도 주어진다.
유영숙 위생담당은 “지역 토속 음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릴 수 있는 업소가 「으뜸음식점」에 더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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