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3월 8일(수) 오후 2시 백운아트홀에서 어르신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노인 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발대식에서는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참여자 대표 선서와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교육을 주제로 소양교육이 진행된다.

2017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은 23개 사업에 1,910여명 참가한다.노인일자리사업의 사업 유형으로는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강원도 공모사업 100세 특화형 등이다. 유형별 사업으로 노인인력뱅크, 노-노케어사업, 은행안전지킴이, 실버금연지킴이, 시장형 떡카페청춘사업 등의 어르신 관련 23개 사업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1개 사업에 1,722명이 사업에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