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합창단 제79회 정기공연 개최
원주시립합창단 제79회 정기공연 개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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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합창단이 오는 3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정남규 지휘자의 지휘로 제79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시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창달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원주시립합창단 대형 프로젝트로 J.S.Bach Kantata 전곡 연주 시리즈 1을 준비했다.

Johann Sebastian Bach(요한 세바스챤 바흐)는 지난 3세기 동안 음악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하나로 방대한 양의 작품과 다양성, 음악기술적 공헌 등 음악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며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 울 정도로 서양음악사에 끼치는 영향력은 대단하다.

J.S.Bach는 총 300여편의 칸타타를 작곡했는데 현재까지 전해지는 곡은 총 200여 편에 이른다.

이 방대한 작품을 전 세계에서도 전곡연주를 시도해 완주한 연주단체가 손에 꼽힐 정도로 극소수이며 전국시립합창단으로는 최초이며 프로 합창단의 자존심을 걸고 원주시립합창단과 정남규지휘자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관람료는 유료로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