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선자)는 오는 3월 8일(수) 오후 2시 건강문화센터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아동 폭력 예방 캠페인 및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성·아동 폭력예방 포스터 30여점을 전시하고 폭력예방 서명운동 전개 및 성매매 예방 리플릿을 나눠줄 계획이다. 건강문화센터 앞에서 시작해 원일로 농협(구/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KBS방송국을 경유하고 문화의 거리를 지나는 거리행진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는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성복지시설 3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민우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여성·아동관련 시설 및 시민단체와 유관기관의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선자 회장은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매매 방지 및 여성·아동 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아동이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