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복싱협회 신임회장 이주환 회장 취임
영주시복싱협회 신임회장 이주환 회장 취임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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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복싱협회 제4대 회장으로 이주환 에닉스(주) 대표가 취임했다.

이주환 신임 회장은 지난 2일 그랜드컨벤션에서 경북복싱협회장 및 축하내빈, 영주시복싱협회 회원 및 시 체육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복싱발전이라는 중책을 맞게 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에서 부회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회장직을 수락하게 됐다”며 “앞으로 영주시복싱협회의 발전은 물론 엘리트, 생활체육으로서의 복싱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 이주환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장님을 중심으로 복싱협회원이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올해 말 시민운동장 내에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이 건립되면 우리시 선수들은 물론 전국의 실업팀 선수들이 상설 전지훈련이 가능해 우리시가 복싱메카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창구 전임회장은 30여년간 영주시복싱협회와 시체육회에 몸담으며 지역복싱발전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