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농촌지역 주민 참여형 치안활동 전개’
삼척, ‘농촌지역 주민 참여형 치안활동 전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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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서장 최현순) 하장파출소는 9일 10시경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체 치안확립을 위한 주민 참여형 치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협력치안 홍보단은 자율방범대 50명, 생활안전협의회 34명이 순번을 정하여 근무를 실시하게 되며 파출소 경찰관들과 함께 범죄예방홍보, 스쿨존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근무, 보이스 피싱 예방 등 각 마을별 홍보활동 전개한다.

하장파출소(소장 서종원)에서는 고령자가 다수인 산간 농촌지역에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으로 부족한 경찰력을 대신할 수 있고, 주민 참여의식 확산으로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