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맞춤형 인력양성훈련 실시
동해시, 지역맞춤형 인력양성훈련 실시
  • 편집국
  • 승인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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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2015년도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고용노동부 인력양성훈련 공모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최근 공모사업에 1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맞춤형 인력양성훈련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사업은 동해YWCA(회장.전경애)를 수행기관으로 취업을 원하는 지역여성 및 인근 지역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웹디자인 양성 직업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본 직업훈련에는 15명의 신청자가 46일부터 오는 716일까지 주4회 매일3시간씩 62186시간의 웹디자인 양성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지역 내 웹디자인 구인업체에 인력을 공급할 계획으로 있다.

금번 사업을 위하여 웹디자인 수요처를 지난해 915일부터 10여일간 전화 수요 조사해 본 결과 옥외광고업종 등 35개 사업체에서 구인을 호소하고 있어 본 직업훈련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의 취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또한, 북평산단 등 입주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하여 강원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직업훈련을 통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종별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기업에 필요한 인력의 공급과 아울러 열악한 지역 고용창출을 기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동해시는 앞으로도 본 직업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고용창출은 물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소양을 갖춘 직업인을 양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인 기업 및 구직 인력 간 미스매치 해소로 견실한 고용시장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사이드/김승회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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