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시설관리공단,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직원 심페소생술 자격 취득
정선군시설관리공단,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직원 심페소생술 자격 취득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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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영복)에서는 시설관리 공단 이용객은 물론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소중한 생명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공단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2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평가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기본 인명 구조술 이론,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실기,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및 기도폐쇄 시 이물제거법 등에 대한 관련 교육과 실습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처음 실시한 대한심폐소생협회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교육에서 전 직원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정지된 환자의 혈액을 순환시켜 뇌손상 방지와 회복을 돕는 응급처지 방법으로 심정지 후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오기 때문에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으로도 불린다.

송영복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수시로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처는 물론 군민과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