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농공단지 지원실무협의회 봉화에서 개최
제14회 농공단지 지원실무협의회 봉화에서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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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는 지난 29일 군 로컬푸드직매장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및 종시기업청 등 관련 기관과 경북 북부권 시·군 농공단지업무 담당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농공단지 지원실무협의회가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17년 농공단지 지원사업 추진계획 및 신규사업 설명과 이에 대한 각 기관별 의견수렴과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농공단지 지원시책 및 성과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노후농공단지 개수비용 지원, 농공단지 구인난 해소, 미분양 농공단지 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강구책 등을 적극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봉화군에는 3개의 농공단지에 총37개 업체가 가동중에 있으며, 종업원은 총 395명이다.

한편, 실무협의회는 중앙 및 지방정부, 민간단체 등 9개 협력기관이 농공단지 통합지원을 위하여 2013년 5월에 전국 최초로 창립했으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기관별 지원 시책을 공유, 발전방안에 대하여 협업의 장을 마련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