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 장애인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
봉화경찰, 장애인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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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 담당자 참여로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점검 -

봉화경찰서(서장 손부식)는, 4월 3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봉화군 소재 장애인 이용시설 4개소(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 외 3개소) 주변 도로에 대한 교통시설에 대하여 봉화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및 정비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찰서와 봉화군의 담당 부서가 함께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주변도로에 대하여 이동 불편 및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하여 합동 점검하는 것으로, 횡단보도 연결 보도 턱낮춤 및 점자 유도블럭 파손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조치 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단체 담당자 및 장애인을 점검현장에 직접 참여시킴으로서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시설 개선이 기대된다.

손부식 서장은 “ 4. 20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들의 보행 편의증진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하여 장애인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