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군수 이현종)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철원군 최대 관광지인 고석정에서 7개월간 운영될 철원 농특산물 반짝장터의 시작을 알리는 “봄나물잔치(4.21.~23./3일간)”를 개최한다.

이를 주관하는 철원군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 반짝장터 회원 40여명은마케팅 능력 향상 및 역량 강화, 철원 농특산물 반짝장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4월 1일(토)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SSG푸드마켓, 지역 식재료를 연계한 한식뷔페 올반,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으로 현장교육을 다녀왔다.

철원 농특산물 반짝장터 회원들은 장터 시작 전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운영사례(윤성진 교수)와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운영사례(안완배 감독)를 통해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현장 체험을 통해 몸소 소비자 입장에서 경험해 봄으로써 친절 마인드 함양은 물론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소포장 등 컨셉 및 아이템 도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김종석 과장은 청정 철원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 앞장서서, 반짝장터 활력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