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한우 개량증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
인제한우 개량증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
  • 편집국
  • 승인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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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군수 이순선)과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양순) 및 인제축협(축협장 이택열)은 오는 14일 인제한우 개량증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다.

인제 한우개량증식을 위한 공동연구는 한우암소핵군(核群)조성을 위한 종축공급 및 수정란이식 기법을 활용하여 인제 우량암소 기반 확대로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안정적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제군과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및 인제축협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군은 암소 능력검정 및 유전능력평가를 통해 우수한 자질을 가진 씨암소 집단 구축 등의 행정지원을 하고 인제축협은 분양농가를 선정하고 개체관리정보를 구축하며 연구소에서는 수정란 생산이식 기술제공 및 기술전수 등 안정적인 기반확대를 위해 축산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인제축협과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FTA 등 대외 시장개방에 대비한 우량암소 개량 기반확대로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안정적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엔사이드/이경인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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