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운영 착수
북부지방산림청,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운영 착수
  • 편집국
  • 승인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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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라는 드넓은 인성 교육의 장 마련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청소년들의 창의와 인성 함양을 높이기 위해 2015. 5.14.(목)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운영 위탁기관 관계자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숲체원,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 등에서 진행되며, ’12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초등학생 대상 ‘숲놀이터’, 학교폭력 예방 등 위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더불어 숲’,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인 꿈그루 숲교실 운영’ 등 총 31회 운영으로 529명에게 다양한 산림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직접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국유림 관리소 산림교육 담당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용역의 내실화를 위해 실시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하고 탐방과 학습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이해하며, 숲을 풍부한 감성개발과 고운 심성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인성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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