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와 전통이 있는 안동하회마을 힐링투어
한국의 미와 전통이 있는 안동하회마을 힐링투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15일 (토) 안동하회마을, 월령교 둘러보는 여행상품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 여행센터는 4월 15일(토)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아있는 안동하회마을을 여행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관광열차는 4월 15일(토) 무궁화호 정기열차를 이용해 100명 한정으로 운행되는 관광상품으로, 안동역 도착 후 하회마을, 하회별신굿 공연 관람, 월령교, 민속박물관, 안동댐 관광 후 정동진행 열차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행한다.

안동하회마을은 조선 시대의 성리학자인 서애 류성룡 선생의 출신 고장으로 유명하며 대대로 풍산 류씨가 살아가고 있는 동성부락으로, 낙동강이 이 지역에서 마을을 감싸 돌며 흐른다고 하여 ‘하회’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한다.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조선전기 이래의 건축물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 등의 민속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어 안동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기에 가장 적합한 민속마을이다.

왕복열차 비용과 저녁도시락을 포함한 상품가격은 성인기준 정동진역 51,100원 묵호역 49,100원 동해역 48,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