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 청소년 ․ 성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강릉시 축제
아동 ․ 청소년 ․ 성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강릉시 축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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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상시적 문화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중심의 청소년문화를 활성하는 사업인“청소년어울림마당(애칭:레인보우+)”을 4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여성가족부지정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0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지정된 토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앞마당 및 지역행사장, 주문진 문화의집 등에서 열리고 있다.

4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게 될 어울림마당 행사는 올해 강원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총 11번의 행사로 진행되며,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민족예술인총연합회 강릉지부를 비롯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동아리마당, 동계올림픽 홍보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강릉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켜 건전한 청소년활동이 자리잡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