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도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어촌지도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 편집국
  • 승인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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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전영하)는 한중 FTA 협상 체결 등 수산물 수입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선진 어업기술 벤치 마킹을 위한 어촌지도자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 18 ~ 23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어업분야 어촌지도자 등 12명을 대상으로 중국의 수산물 수입 대처 방안 및 도내 수산물 수출관련 사전 기초조사의 일환으로 5박 6일간 연수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대상자는 수산업경영인으로서 어촌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와 글로벌 경쟁에 대비한 업종별 전문분야를 최대한 반영 선발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중국의 해산물 도매시장, 까르푸네 소비자 판매 수산물 유통현황, 수산물 양식장(패류 및해삼), 어항시설 및 수산시장, 청도 해양대학교, 따룬파 수산물 유통센터, 호당가 수산물 가공공장 등 수산물 연구분야,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시설 등 산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서 지역 리더의 역할을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FTA 등으로 인한 어려운 어촌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어업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어촌지역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 리더들을 대상으로 어촌지도자 해외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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