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이 하나되어 화합의 한마당 평은면민 체육대회
면민이 하나되어 화합의 한마당 평은면민 체육대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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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면은 지난 21일 면체육회(회장 김영목) 주관으로 영주댐 다목적문화광장에서 「제12회 평은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평은면민 화합 한마당은 면체육회가 주관하는 격년제 행사로 지역주민과 출향인 등 1,000여명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연습한 할머니들로 구성된 힐링 댄스와 일곱 빛깔 무지개의 하모니카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2개리 마을의 축구 패널티킥, 투호, 제기차기, 고무신 원에 넣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쳐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및 면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많은 주민들이 그동안 숨겨놓은 끼와 재주를 마음껏 발산하고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영목 평은면체육회장은 “영주댐 건설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화합해 내고장 평은면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