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경제 밑거름은 사회적 경제네트워크
동해시 경제 밑거름은 사회적 경제네트워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경제 간담회 개최-

4. 24일(월) 오후 2시 동해시 평생학습관 6층 소회의실에서 박주현 시의원 주관으로 동해시 사회적 경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석찬 시 부의장과 지종태 경제과장과 동해시 사회적 경제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협동사회경제 네트워크에 관련 토론이 이어졌다.

최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동해시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에 긍정적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박주현 의원은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를 통해 동해시에 경제적 해법을 잦았다고 말하며 동해시와 맞물려 성장해가 길 바란 다고 전했다.

이날 첫 발언에서 김정호 (동해 협동사회경제 네트워크) 이사장은 동해시에 조합센터 건립에 필요하다는 부분을 역설하며 사회경제 조합에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초안을 제시했고 이후 김현동(주)바리의 꿈 대표는 콩 가공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따른 관심을 어필했다.


김 대표는 동해시의 산업구조는 타 지역에 비해 인구 대비 사업체 수가 적으며 중. 소규모의 업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관광산업의 기반이 되는 숙박 및 음식점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지적하며 경제성장의 중심이 되는 젊은 층의 외부 유출을 막고 인력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창출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NON-GMO가 그 선두에서 동해 협동사회적 경제 네트워크(조합)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