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민 어울림한마당 합창 페스티벌 개최
삼척시민 어울림한마당 합창 페스티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4월 27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삼척시민 어울림 한마당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삼척시 장애인으로 구성된 마음모아 소리모아 합창단이 첫 번째 무대로 ‘비목’, ‘꿍따리 샤바라’를 부른다. 삼척시노인회 실버합창단은 ‘섬집아기’, ‘친구여’를 선곡하였고,  강원대 한울림교수 중창단은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외 2곡을, 평생학습관 여성수강생으로 구성된 삼척시원더풀 여성합창단은 헨델의‘Ombra mai piu’를 비롯한 3곡을 선보인다.

 삼척시립합창단은 ‘깊은 밤을 날아서’와 ‘아름다운 강산’을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로 5개 합창단 전체 출연자가 함께 삼척시립합창단 위남섭 지휘자의 지휘 아래 ‘삼척으로 오세요’를 합창한다.

삼척시 관계자는“삼척시 관내 합창단 모두가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따뜻한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 관내 5개 합창단이 참여해 한 팀당 각 2~3곡의 노래를 선보이는 화합의 무대를 마련하여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꿈과 희망,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