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로 방파제 2~3m 아래로 추락
만취상태로 방파제 2~3m 아래로 추락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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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양경비 안전서(서장 임명길)에서는 1일 새벽 1시 10분경 강릉시 주문진항 남방파제에서 추락한 천 모씨(58세, 부산 영도 거주)를 구조했다.

천모씨는 새벽 0시 57분경 주문진항 남방파제(TTP)에서 만취상태로 2~3m 아래로 추락한 것을 인근 낚시객이 발견하여 신고한 것으로 경비함정 경찰관들이 직접 입수하여 구조했다.

해경은  구조 당시 천모씨는 의식 있는 상태로 119구급차에 의해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생명엔 지장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