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정선군에서 영화 시사회 개최
강원문화재단, 정선군에서 영화 시사회 개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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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강원 로케이션 촬영 지원작 겸 인센티브 지원작 영화 <대립군>-

최근 개관한 아리아리 정선 시네마에서 29일 개최되는 첫 시사회-

덕천리 및 몰운대, 구미정, 인제군 피아시 계곡, 양구군 도솔산 일원 촬영 진행-

정선군청, 인제군청, 인제경찰서, 육군 21사단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촬영 협조-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의‘2016 강원 로케이션 촬영 지원작 겸 인센티브 지원작’ 영화 <대립 군>(감독 정윤철)의 도내 시사회가 사상 처음 정선군에서 열린다.

영화<대립 군>은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감독 정윤철 감독의
신작으로 미국의 이십 세기 폭스코리아에서 공동 제작 및 투자를 진행한 이정재 주연의
사극이다.

도내 촬영은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에 위치한 동강을 배경으로 진행했으며 그 외에 정선의 몰운대와 구미정, 인제군의 피아시 계곡, 양구군의 도솔산 일원에서 정선군청, 인제군청, 인제경찰서, 육군 제21사단 등의 적극적인 촬영 협조를 통하여 순조로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사상 처음 열리는 정선군 시사회로 19일 개관한 아리아리 정선 시네마에서 개최되어 지역민들에게도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2012년부터 재단 내 영상지원팀으로 강원도에 국내/외 영상물 제작팀을 유치, 촬영 지원하는 전문적인 단일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금년 3월 부설 영상위원회 출범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강원도가 영상물 촬영지로 주목받고, 도내 영상문화향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며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