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평동, 보송보송 행복 나눔 빨래방 운영
동해 북평동, 보송보송 행복 나눔 빨래방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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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회 빨래 수거 세탁 후 배달까지-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예)는 경로당을 비롯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에게 빨래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송보송 행복 나눔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중심 행복한 동해 만들기 및 공동체 운동 일환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위생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동해 북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애)와 북평동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김원석)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세탁물의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5가구의 세탁물을 처리했으며, 17년도 현재까지 저소득 가구 23세대에 대형 세탁물 빨래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와 연계하여 세탁서비스가 필요한 대상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