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6일 소방굴절차를 신규 배치하여 고층건물 화재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된 고가사다리차는 최대 전개 높이가 28m로 아파트 기준 9층 높이까지 전개할 수 있고 인명구조용 승강기의 이중 브레이크 장치 등 각종 안전장비가 장착된 최첨단 장비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물 재난에 대비해 차량 기능 및 조작법 등을 숙달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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