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상환을 통해 영주시 재정 건전성 확보해야
부채상환을 통해 영주시 재정 건전성 확보해야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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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이재형 의원(휴천 1,2,3동)은 지난 1일 제217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부채 상환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영주시의 부채가 2016년 말 기준 273억 원에 달하고, 경상북도 내 일부 타 시·군에 비해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17년 1,2차 추경예산 재원만 해도 1천억 원 정도이며, 이는 2017년 영주시 전체 예산의 5분의 1이나 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지난 제1회 추경 심의 시에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은 편성하되, 우선적으로 부채 상환이 이루어졌어야 바람직하지 않았을까.”라며 생각을 밝혔다.

이어서 “시정에 시급한 주요사업도 많겠지만, 제2회 추경 시에는 영주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하여 지방채 상환이 우선되어야 한다.” 며 영주시 집행부에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부채 상환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