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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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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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및 AI 대책 등 추진상황 보고 받아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진기엽)는 6월 7일(수) 가뭄 관련 실·국으로부터 가뭄 및 AI 대책 등 주요 상황을 보고 받았다.

먼저 농업용수 분야 관련, 6월 7일 현재 가뭄 피해는 밭 고사면적 4ha, 논 용수부족 면적 15.1ha 이며, 긴급 가뭄대책사업비 59억원을 집행하였고, 주민과 공무원 375명과 장비 914대를 동원하여 긴급용수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용수 분야 관련 가뭄취약 지역 3개시(강릉, 속초, 동해) 비상급수대책 수립 상황과 소규모 수도시설 대체 수원 개발을 위해 20억원을 긴급지원하였음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최근 우박피해 관련 면적은 8개 시·군 621ha이며, 피해현장 현지조사를 통해 복구계획을 수립 중에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조속한 피해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AI 관련해서는 현재 우리 도에서 발생하거나 역학적으로 관련사항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소규모농가 공동방제단 등을 활용 일제소독 추진과 동계올림픽 대비하여 경기장 주변을 선제적으로 방역을 추진할 계획임을 보고 받았다.

농림수산위원회 진기엽 위원장은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면서 “가뭄·AI 등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재난에 강한 강원도”건설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