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고령자 등 취약농업인 대상 벼수확 지원사업 추진 !
화천군,고령자 등 취약농업인 대상 벼수확 지원사업 추진 !
  • 편집국
  • 승인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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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이정인기자] 화천군(군수 최문순)에서는 농촌인구 비율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급증 등에 따른 영농인력 급감에 대응한 생산자단체 전문인력을 활용한 고품질 쌀생산 등 저소득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취약농업인 대상 벼수확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

2010년 64농가에 43ha를 시작으로 2011년 47농가 37ha / 2012년 53농가 40.5ha / 2013년 82농가 64ha 지금까지 246농가 184.5ha에 수확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3급이상, 독거부녀자, 국가유공자, 고령자 등 취약농가와 저소득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많은 호응를 얻었으며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


2014년 9월 13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화천군 소유 임대장비인 콤바인 2대와 더불어 콤바인 운전조작이 숙달된 지역내 전문인력 2명을 활용하여 105농가 97ha를 지원할 계획이며 일반 벼베기 대행 보다 80% 이상 저렴하게 벼베기 대행 사업을 실시 취약계층농가의 영농을 지원 한다.

올해 벼 수확 지원사업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3급이상, 독거부녀자, 국가유공자, 고령자 등 농업인으로 콤바인을 소유하고 있지 않고, 벼 수확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콤바인 임대료는 농가 부담액을 최소화하여 작업면적 3.3㎡당 35원정도이고, 인건비는 작업면적 3.3㎡당 50원정도로 화천군과 농가가 각각 50%씩 부담할 계획이다.

화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령자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 영농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농가소득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정시책을 발굴 추진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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