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순세계잉여금 지적
강릉시의회, 순세계잉여금 지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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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6. 15일(목) 오전 10시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발언에 관련 강희문 의원는 기금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법정기금은 존치하고 그 외 저금리로 인하여 사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기금은 일반회계로 통합하여 과감히 투자하는 등 합리적 방법을 강구하라 요구했다.

이용기 의원는 지방채를 발행, 변경함에 있어 의회에 공식적인 보고와 심의과정을 거쳐 의결하는 것에 보다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결산검사에 도출된 시정권고사항은 결산으로 끝내지 않고 집행부는 적극적으로 시정개선하여 다음연도 사업을 하는데 문제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박경자 의원는 정확한 세출예산 편성으로 재정의 안전성과 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하여 세입추계에 보다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조대영 의원는 매년 순세계잉여금이 많이 발생한 것을 지적하며 무엇보다 남는 예산이 없도록 계획부터 집행까지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