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3일차
강릉시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3일차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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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22일(목) 오전 10시 제260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각 상임위원회(내무복지위원장:허병관, 산업건설위원장:김기영) 별로 실시했다.

내무복지위원회<감사관실>관련 박경자 의원는 각종 보조금 등 해당분야의 감사업무를 투명하기 수행하기 위해서는 감사관의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전문적인 분야까지 깊이 공부해서 질높은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감사의 중요성은 잘못된 것에 대한 처벌보다는 재발하지 않도록 미리 방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세남 의원는  감사기능의 역할이 잘 수행되면 강릉시의 청렴도가 올라가고 시전체에 많은 변화가 올수 있다고 강조하고, 또한 감사결과에 대한 자료와 각종 민원관련 소송 등에 대한 자료를 정확하게 데이터베이스화해서 부서별로 자료를 공유하는 것은 자정역활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해서 꼭 필요하므로 자료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한상돈 의원는 다수인 관련 민원처리와 관련해서 지역사회 전체가 득이 되는 방향으로 일처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종 민원처리와 관련해 소외 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관리감독에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자원육성과>관련 김기영 의원는 경포 생태저류지 경관조성으로 유채꽃, 코스모스 단지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 찾아 호응이 좋은 것 같다. 그런데 허가받지 않은 푸드트럭이 영업을 하면서 비위생적이며 미관을 헤치는 문제점이 있어, 명품관광지에 맞게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위하여 소관부서는 먹거리환경에 신경 써 주길 바라며 관리감독에도 철저히 하길 당부했다.

이용기 의원는 그동안 올림픽에 대비하여 외국손님을 맞아 강릉 특산음식을 개발하고 홍보하며 준비를 하여 왔다. 이제 곧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있어 그동안 추진했던 강릉 특선메뉴를 총 망라하여 시식을 하는 등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널리 알려야 하며 , 더불어 대표 특산음식이 외국손님 입맛에 맞고 쉽게 찾을 있는 대중성도 가질 수 있도록 연구 검토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