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상우회 “우박피해 농가 막바지 일손돕기” 구슬땀
봉화상우회 “우박피해 농가 막바지 일손돕기” 구슬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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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상우회 15명 우박피해로 상심한 박부교 농가에 일손돕기 지원 -

 봉화상우회(회장 이정춘)에서는 6월 21일(수) 지난 1일 봉화읍을 비롯한 8개 읍·면에 내린 우박으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를 입은 봉성면 봉양1리 박부교 농가에 막바지 일손돕기 지원을 가졌다.

이정춘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상우회원들은 낮 최고온도가 30℃에 육박하는 폭염속에서도 우박피해로 상심이 큰 박부교 농가에서 고추밭 정리 등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양1리 박부교씨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허탈했는데 봉화상우회에서 일손을 보태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봉화상우회 이정춘 회장은 “유례없는 우박에 최근 극심한 가뭄까지 더해져 농가의 피해가 심해 매우 안타깝고, 이번 일손돕기를 통하여 하루빨리 피해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