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힐링 발효식초 제조과정 개강
평창군, 힐링 발효식초 제조과정 개강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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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에서는 천연발효식초제조 교육과정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천연발효식초제조 교육과정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설하였다.

군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천연 발효식초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과정으로 지난 7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편성 하였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과 발효를 통해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어 농가 건강 및 소득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도 FTA 체결 등 개방화에 대응하고, 미래농업의 인재육성과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