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 ‘2016년 겨울철 안전’ 전국 3위
강원도소방본부, ‘2016년 겨울철 안전’ 전국 3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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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2016년 전국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를 달성하여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18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4개월 동안 겨울철 대형 화재저감 활동,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등 총 39개 세부과제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의 평가에 의하여 강원도(춘천소방서)가 최종 3위로 선정되었다.

이흥교 도소방본부장은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에 도민과 우리도를 찾는 모든 분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의 명성에 맞는 안전한 강원도 건설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강원도는 최근 3년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분야에서 2014년 전국 1위, 2015년 전국 5위, 2016년 3위 등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