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삼농협(앞) 이제 불법 주정차 안됩니다.
동해시 북삼농협(앞) 이제 불법 주정차 안됩니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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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불신단속 경고 -

안될 겁니다.,,

그 자리는 수년간 노력해도 절대 바뀌지 않을 겁니다. 지역 방귀(?) 힘이 센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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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북삼농협 앞(유턴) 도로에 불법 주정차 지역에 동해시와 동해경찰서에 입장은 단호하다. 그리고 바뀌었다. 이제까지 관례로 불법을 용인하고 방귀(?) 낀다는 몇 명에 입김에 손도 대지 못했던 북삼농협 앞 도로에 동해시는 과감히 라인을 그었다.

 지난 1. 23일 (2차선 도로 불법주차로 인해 보기에도 아슬한 유턴을 쉽게 볼 수 있다. 차량이 직진 차량의 눈치를 보고 힘겹게 핸들을 돌리지만, 불법주차 차량으로 역부족,,(중략) 불법 차량 단속과 개선을 요구했다. (개선해주세요) 목숨 건 유턴 동해 북삼농협 앞 불법주차 시민에 불편 -(엔사이드 보도)

 동해시는 지난 3월 14일 오전 11시에 안전도시 국장실에서 교통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부서에서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이후 4월경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 최종 심의하여 교통안전 기본 계획을 확정, 추진에 들어갔다.

동해시는 도로 진행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유턴 방향제 선정과 신호체계 등을 적극 보완에 들어갔다. 이후 북삼농협 앞 유턴지역에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일부 주민들의 막장에 꼭짓점을 시는 과감히 레드라인을 그었으며 지속적 감시에 소홀치 않겠다는 입장이다.

동해경찰서 관계자 또한 향후 불시 단속으로 북삼농협 불법 주정차 근절할 때까지 지속적 단속을 이어가겠다며 농협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며 불법 주정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