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지난 3일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화물차 운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 의견을 수렴해 권역별로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관리계획 등 행정절차를 걸쳐 공사를 완료하는 2020년 상반기에는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운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향후 원주시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결정되고 화물차로 인한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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