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愛산다”사업 업무협약식(MOU) 체결
“삼수愛산다”사업 업무협약식(MOU) 체결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백시 삼수동(동장 신옥화)은 11일 지역 사회단체들과 “삼수愛산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수동은 36.5봉사단(단장 신동아), 바르게살기삼수동위원회(위원장 이혜원), 새마을지도자삼수동협의회(회장 김운수), 삼수자율방범대(대장 권택경)와의 MOU체결에 따라 관내 지역명소, 유원지, 하천 등 일정구역을 담당하여 매월 1회 자율적으로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 및 마을 가꾸기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

한편, 36.5 봉사단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추전역과 화전지역 일원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시의 클린시티 이미지를 심어주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삼수동협의회는 태백 관문인 두문동을 시작으로 너들샘과 이마트지역을, 삼수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여름철에 많이 찾는 절골지역 일원을, 바르게살기삼수동위원회는 동 주민센터 주변을 전담하기로 했다.

신옥화 삼수동장은 “이번 사회봉사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환경정화 활동으로 클린시티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삼수愛산다’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