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원도당 강릉시위원장 임명희 당선
정의당 강원도당 강릉시위원장 임명희 당선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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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정당, 강릉을 대표하는 정당-

 

 

정의당 2017 전국동시당직선거 강원도당 강릉시위원회 선거 결과 강릉시위원장으로 (사진)임명희(현, 강릉시위원회 사무국장) 후보가 당선되었다.

강릉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이현경 후보와 황현호 후보가 당선되었다.

지난 6월 18일과 19일 후보등록을 받고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통한 총당원 투표 결과 50.7%의 투표율, 100%의 찬성율로 강릉시위원회의 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임명희 후보가 강릉시위원장으로 당선됨으로써 모든 정당을 포함하여 강릉지역 최초의 여성위원장이자 최연소 위원장이 되었다.

정의당이 강릉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정당임과 성별과 세대의 차별이 없는 평등한 정당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임명희 당선인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강릉, 어르신이 존경받는 강릉, 청소년과 청년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강릉, 그리고 강릉시민 모두가 정의롭고 행복한 강릉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강릉시민과 정의당이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지난 6월 16일 입당한 김남형 강릉시의회 의원과 새로 당선된 부위원장, 그리고 당원 모두와 함께 더욱 매력적인 정당, 강릉을 대표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