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 국도6호선 4차선 확포장 촉구 건의
횡성군의회, 국도6호선 4차선 확포장 촉구 건의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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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의장 이대균)는 18일 ‘국도6호선(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횡성군 공근면 신촌리) 4차선 확포장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내고 청와대와 국회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각각 전달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당초 국도 6호선 4차선 확포장 공사가 2차선 용량보강 공사로 변경되어 사업 시행중에 있으나 이 구간에 골프장과 풍수원 성당 등 레저관광시설이 밀집해 있고 드림마운틴 사계절 복합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차량통행량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도6호선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고 영동고속도로의 우회도로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로로, 향후 횡성이 퍼스널 모빌리티산업과 전기자동차 수출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하고 현 묵계리 탄약고 부지에 대기업 이전이 물색되고 있어 물류량 증가가 예상되는 바 해당구간에 대한 4차선 확포장을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