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밤거리 강력범죄 예방을 위하여 올해 3월부터 효자2동, 석사동 여성안심구역의 CCTV 50개소에 설치되어 旣 운영 중에 있는 LED조명 안내문을 여성안심 귀갓길과 범죄 취약 지역의 CCTV 66개소 대해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LED조명 안내문은 방범용 CCTV기둥에 일몰시부터 일출시까지 “CCTV 녹화 중”이라는 글자와 함께 CCTV 이미지가 움직이며 현출되는 기능을 부착한 것으로, LED 조명 안내문 운영 결과 분석 시 절도 25%, 강제추행 50% 줄어들어 범죄 예방 효용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 시청 정보통신과와 협업하여 확대 추진하게 되었다.
이규문 서장은“LED조명 안내문은 가시성이 뛰어나 여성 귀가 시에 안전한 동선을 안내하는 역할과 동시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범죄꾼들의 범죄 심리 억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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