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구정면 며느리봉사단(회장 이복순) 회원 12명은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7월 21일(금)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 12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여름철 입맛을 확 당겨줄 반찬들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 집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으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유무를 확인하고, 다정다감한 1일 며느리가 되어 주었다.
구정면 며느리봉사단은 2015년부터 3년째 구정면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생필품 지원 및 청소, 안부 확인, 말벗 해주기 등 며느리가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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