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원초등학교(교장 최철영)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3-6학년 학생 41명이 참여하는 ‘2017 북원 여름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여행과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공항 출국과 입국 심사 체험을 시작으로 영미권 문화를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뮤지컬의 발상지인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여행시간에는, ‘오즈의 마법사’를 직접 연습한 후 의상을 입고 발표하는 등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에티켓 익히기, 게임으로 배우는 여행영어, 캠핑 음식 체험, 핫도그 만들기, 음식 주문 및 팁 문화 알기, 쇼핑 몰 체험 등을 통해 생활 속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활용하여 메모리 북 만들기 등 다채롭고 즐거운 체험 활동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최철영 교장은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생활 속 영어회화 실력과 에티켓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