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자리 안심공제 영월군 기업설명회 개최
강원일자리 안심공제 영월군 기업설명회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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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유도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실직시 재취업 및 창업 등에 안심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강원일자리 안심공제 기업설명회」를 영월군에서 8. 10일.(목), 14시 영월군청 대회의실(2층)에서 개최한다.

도가 전국 최초로 준비해 온 「강원일자리 안심공제」는 지난 7월 17일 모집 하루만에 계획한 250명보다 210명이나 많은 460명이 청약 의사를 밝혀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강원일자리 안심공제」는 노‧사‧정 상생일자리 모델로 북유럽의 사례를 도 여건에 맞게 새롭게 설계한 것으로 매월 기업과 근로자가 각각 15만원씩, 도가 20만원씩 총 50만원을 공동으로 5~10년 적립하며, 근로자는 만기시 이자를 포함해 3,000만~6,000만원 이상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어 고용안정망 역할을 할 수 있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으로 숙련된 인력의 이탈 등을 극복하기 위한 “「강원일자리 안심공제 영월군 기업설명회」는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핵심인력 장기재직 유도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며, 기업대표 및 임‧직원 및 관심 있는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영월군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