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지역산 청정 농산물의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 토마토김 등 4종, 15점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출품한다.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의 조계사에서 농협, 업체, 농가들이 참여하는 직거래 행사도 개최한다.

직거래 행사에서는 농특산은 물론 가공품과 향토 먹거리 홍보전이 진행되며, 화천의 주요 관광축제 콘텐츠도 소개된다.또 22일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 정종욱 농협군지부장과 정덕후 화천농협장 등이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의 주요 거래처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화천산 농산물의 경매를 참관하고, 가락몰의 화천 농특산물 홍보관도 들러 운영상황을 점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