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행복부문 수상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행복부문 수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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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인적자원의 결합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 9월중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시 강원도지사 상패 수여-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6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행복 부문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지회장 함영국)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2012년 이후 매년 사회 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많은 사회공헌자를 발굴하여 상생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도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희망, 사랑, 행복 3개 부문에 대하여 각 개인 1명과 1개 단체의 시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올해 부문별 사회공헌장 선정을 위해 도는 강원도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의거 지난 4월과 5월에 후보자를 접수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가 수상한 행복부문은 물적자원과 인적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 한 자를 선정하여 자긍심을 높이게 된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일러 무상점검, 보일러 수리 및 교체를 통해 주거 취약 계층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고 있다. 또한, 2014년 2월 동해시 폭설, 2016년 고성군 강풍피해 등 재난 시 피해상황을 복구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피해 가구의 온수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함영국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장은 “제6회 강원도 사회공헌장에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비추는 거울과 같은 존재이다. 항상 참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제6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수여는 오는 9월 중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시 강원도지사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