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1촌’ 참여 캠페인 실시
강릉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1촌’ 참여 캠페인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情나눔, 우리동네 1촌’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해요

강릉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옥순)는 9월 14일(목) 안목 커피거리에서 ‘情나눔, 우리동네 1촌’ 참여를 위한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커피거리에 있는 상가들을 일일이 방문해 ‘情나눔, 우리동네 1촌’ 알리기 안내문과 ‘情나눔’의 의미로 초코파이와 물티슈를 나눠 주며, ‘우리동네 1촌’ 참여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동네 1촌’은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본인 수입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 주는 상가·주민을 지정한 곳으로 3개월 이상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거나 1년 이상 정기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려는 상가·주민에 지정하고 있으며, 송정동에는 현재 6곳이 지정되어 있다.

‘우리동네 1촌’으로 지정 받으면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우리동네 1촌’ 지정서와 현판을 제공해 주고, 연말소득공제 혜택은 물론,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준다.

서옥순 위원장은 “‘우리동네 1촌’ 제도를 알려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정감 있는 송정동 만들기에 주민 모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