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공연’활동전개
삼척시,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공연’활동전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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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실시

삼척시는「2017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공모에 극단예실 등 관내 6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어 9월부터 관내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7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내 활동 중인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받았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극단예실, 한울색소폰오케스트라, (사)한국연극협회삼척지부, (사)한국국악협회삼척시지부, (사)한국음악협회삼척지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삼척지회 등 6개 예술단체가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계층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선정 단체는 각각 25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읍면지역 등 관내를 순회하며 연극, 국악, 가요, 오케스트라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읍면지역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