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제론테크놀러지 엑스포 11월 킨텍스에서 개최
국제 제론테크놀러지 엑스포 11월 킨텍스에서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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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제론테크놀러지(노년학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국제 제론테크놀러지 엑스포’ 오는 11월 9일부터 개최

지금 세계는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 등의 기술이 전통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서비스가 무인화, 자율화, 상호작용이 가능해지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을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세계화 속 제론테크놀러지가 기술의 공유, 혁신적 인력의 양성을 통해 고령사회의 빠른 발전에 앞장서고자 실버산업전문가포럼(KAPASS)은 오는 11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국제 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를 개최한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KAPASS)이 개최하는 ‘국제 제론테크놀러지 엑스포’와 ‘4차 산업과 제론테크놀로지 포럼’은 시니어리빙&복지박람회(SENDEX 2017)와 함께 진행된다.

국제 제론테크놀러지 엑스포에서는, 시니어의 생활을 풍요롭게 혁신시키기 위하여 제론테크놀러지와 4차 산업 핵심 기술들이 융합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주 제품군으로는 시니어 인공지능, 로봇, 이동기기, 휴먼인터페이스, 웨어러블 헬스케어, 자동생활기기 등이 전시되며 가상현실을 통한 문화여가 기술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11월 9,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4차 산업과 제론테크놀러지 포럼에서는 이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 및 토론을 하고, 이를 SNS(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실시간 중계되고 영상은 추후 온라인 채널에 전시 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 제론테크놀러지 엑스포’와 함께 진행되는 ‘SENDEX 2017’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시니어 리빙&복지 전문박람회”로, 2009년부터 8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인증박람회로 선정되었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관객 27만 명을 돌파하고, 해외바이어 30개국 4,200여명이 참여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시니어 리빙, 고령친화, 복지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니어 리빙&복지 전문박람회 SENDEX 2017과 4차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한 국제 제론테크놀러지 엑스포의 동시 개최는 시니어·복지 산업을 위한 최적의 마켓플레이스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SENDEX 2017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업체 신청과 참관객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SENDEX 2017 홈페이지(www.sendex.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