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대에서 ‘2017 강원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도내 학생들의 체계적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교육청이 3년째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자기이해상담, 고등학교 진학상담, 직업멘토와의 대화 등 학생 맞춤의 1대 1 진로상담과 진로적성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특성화고와 대학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이 제공하는 76개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도내 초·중학교 17개 동아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공연도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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