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 편집국
  • 승인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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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보훈지청장(김흥남)은 2일 강릉 청솔공원에서 육군 제23보병사단이 개최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했다.

개토식이 거행된 청솔공원 일대는 625당시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장소이며, 이날 행사에는 625전사자의 유품과 더불어 유해발굴 현장 사진 및 625전쟁과 관련된 형제의 사연을 담은 사진 등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에게 625전쟁이 전사자 가족들에게 남긴 아픔을 함께 나누고 전사자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육군 제23보병사단장(김성일)은 한분의 유골, 한 점의 유품이라도 엄숙하고 경건하게 수습될 수 있도록 발굴담당 군장병들에게 당부하였고, 김흥남 강릉보훈지청장은 한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의 유해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좀 더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위문금을 전달하며 유해발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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