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0월 25일(수) 백두대간 일대에서 산림청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백두대간 릴레이 탐방 및 100대 명산 클린(clean)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백두대간을 탐방하며, 산지정화 활동을 통해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하여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고 있는 것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백두대간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시키기 위하여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등 잘못된 산행문화 근절에 대한 계도활동과 함께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산림 내 버려진 쓰레기(0.1ton)를 수거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백두대간은 우리 국민 모두의 것으로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과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국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