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원도 문화의 날 행사 개최
2017 강원도 문화의 날 행사 개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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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화올림픽 성공개최 다짐 및 역량결집의 장이 될 것

강원도는 오는 28일(토) 저녁7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횡성군 주관으로 2017년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시예술, 문학, 체육 3개분야의 강원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제59회 강원도 문화상」과 문화예술분야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진다.

특히, 금번「2017 강원도 문화의 날」행사에서는 3개 도단위 문화예술단체(강원도문화원연합회, 예총, 민예총) 가 참여하여 올림픽 동참및 티켓 구매 운동이 활발히 전개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계의 다짐결의로 문화의 날 의미를 극대화 한다.

강원도의 문화의 날 행사는 매년 개최 희망 시・군을 공모 선정하여 시군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횡성군이 선정되어 횡성 지역의 특화된 문화행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초청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문화프로덕션 ‘도모’ 솔타(soul 打) 공연을 시작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퓨전 한국무용 퍼포먼스, 라틴댄스(강릉 프로젝트 춤+1 복합무용예술단), 트로트 가수 김용임 ▸나인뮤지스 ▸빅밴드 마카 공연, 트론 LED 레이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강원도는 문화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동계올림픽과 문화행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문화예술인의 역량 결집은 물론, 강원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