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수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
정선군수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
  • 편집국
  • 승인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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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여건을 직접 체험하고 고충을 듣기 위해 전정환 정선군수가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을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19일오전 5시부터 정선읍 환경미화원 10명과 운전원 3명, 최종천 정선읍장, 김영만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선시내를 돌며 생활쓰레기 5톤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정선읍내 생활쓰레기 수거 후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환경미화원 및 운전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찬 간담회를 통해 나타난 생활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방법의 개선이나 환경미화원 및 운전원의 복지 및 처우개선에 대해서는 실현가능한 것부터 점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하여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경청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군정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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